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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초기증상 원인 생존율에 도움되는 내시경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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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초기 증상 원인 생존율에 도움 되는 내시경 치료

 

식도암
esophageal cancer 

 

식도암이란 식도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식도암은 위치에 따라서 경부 식도암, 흉부 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 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암의 조직형에 따라 편평 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 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류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에서는 편평 상피세포암이 많으며, 북아메리카나 유럽지역에서는 선암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식도암은 위치에 따라서 경부 식도암, 흉부 식도암, 위-식도 연결부위 암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암의 조직형에 따라 편평 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 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의
식도암이란 식도에 생긴 암을 말합니다. 식도암은 주로 60대 이상의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술, 담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발생 부위
식도는 인두와 위를 연결하는 기관으로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음식물이 위장으로 넘어가는 통로로서 관과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식도의 길이는 약 24cm~33cm 정도이고, 너비는 2~3cm이며, 식도 벽의 두께는 약 4mm 정도입니다.

식도의 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치에 따라 경부식도, 흉부식도, 복강 내 식도로 나눕니다.

식도의 위치

대부분의 복강 내 장기는 장막이라고 불리는 막이 장기의 외벽을 둘러싸고 있으나 식도에는 장막이 없어 암이 발생하는 경우 비교적 쉽게 식도의 외벽을 뚫고 주위 장기를 침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의 점막하층에는 림프관과 혈관이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어 암세포가 림프관이나 혈관을 타고 식도 주위의 림프절로 전이되거나 원격전이가 되기 쉽습니다.


식도는 흉강 내에서 척추의 앞쪽, 기관과 심장의 뒤쪽, 대동맥의 옆쪽, 양쪽 폐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도는 인두에서 삼킨 음식물을 연하 운동 및 연동운동으로 위장으로 내려 보내는 기능이 있으며, 식도와 위 사이에는 괄약근이 있어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다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식도의 주위에는 심장, 기관지, 폐, 대동맥 등의 중요한 장기들이 많고, 식도 자체가 목, 가슴 배에 걸쳐 있으며, 식도 절제 시 식도의 대체 장기로 복부의 소화관인 위장, 소장(공장), 또는 대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수술의 범위가 넓고 수술에 따르는 위험성이 큽니다.


식도의 벽은 쉽게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암이 발생하더라도 식도협착에 의한 증세, 즉 연하곤란이나 연하통 등의 증상이 늦게 나타나서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며, 진단 당시에 이미 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2021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우리나라에서는 254,718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는데, 그중 식도암(C15)은 남녀를 합쳐서 2,87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粗) 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5.6건입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2,573건, 여자는 297건이었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34.5%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30.1%, 50대가 18.7%의 순이었습니다.


남녀의 성비는 8.7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암종 중에서는 편평 상피세포암이 92.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선암이 2.2%를 차지했습니다.

조직학적으로는 2019년의 식도암 전체 발생 건수 2,870건 가운데 암종(carcinoma)이 97.1%를 차지했습니다. 

* ‘암종’과 ‘암’은 본디 같은 말이나, ‘암’의 경우엔 육종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입니다. 암종이란 암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는 유형으로 표피나 점막, 샘 조직 같은 상피조직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육종은 비 상피성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이릅니다. 


위험요인

식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여러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발생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도암은 식도에서 발생한 암으로서 식도의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편평 상피세포암, 선암, 평활근 육종, 횡문근 육종, 림프종, 흑색종 등 여러 가지의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편평 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암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에는 선암의 발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평 상피세포암의 경우에는 흡연과 술의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외에도 식습관, 문화적 습관, 영양결핍 그리고 발암성 유두종 바이러스 등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선암의 경우에는 위식도 역류와 관련이 깊습니다.

 

바렛 식도는 식도암의 전암성 병변으로 정상인에 비해 식도암의 발병 위험이 약 30~40배 증가합니다.

 

 위식도 역류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장기적으로 식도 점막에 손상을 일으켜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어,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원주 세포 화생(columnar metaplasia)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을 바렛 식도라고 합니다.


· 연령
식도암이 호발 하는 지역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식도암은 젊은 나이에는 드물고, 나이에 따라 점차 증가하며, 60~70대에 주로 발병합니다. 남성에게 주로 많이 발생되며 암종의 종류 및 지역에 따라 성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편평 상피세포암이 대부분이며, 남녀의 성비는 전술한 대로 13 : 1 정도입니다. 


· 식습관
식도암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탄수화물이 많고, 동물성 단백질, 채소, 과일 등이 부족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들에서 식도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 C, E, 나이아신 등이 부족해도 식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에 탄 음식에 들어 있는 니트로사민과 같은 발암물질도 식도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음주
식도암 중에 특히 편평 상피세포암의 경우에는 술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독주와 과음이 식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흡연의 경우에도 식도암이 발생할 가능성을 약 5~6배 정도 증가시킵니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경우에는 음주와 흡연이 암의 발생이 서로 상승작용을 하게 되어 식도암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 전암성 병변
여러 종류의 식도질환이 식도암의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는 철분이나 비타민이 부족하여 구강이나 인두, 식도의 점막에 위축이 오는 플러머-빈슨 증후군(Plummer-Vinson syndrome), 장기적인 위-식도 역류에 의해 위-식도 접합부의 직상부 식도 점막에 장형 점막으로의 변화를 보이는 바렛 식도, 식도 협착, 식도 이완 불능증, 식도 게실 등의 질환이 있습니다. 이 질환이 있다고 해서 모두 식도암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나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예방법

 

만약 위-식도 역류나 바렛 식도와 같은 질환으로 진단받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식도암의 예방 및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식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식도암의 위험인자를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우리나라의 경우 술을 절제하고, 담배를 끊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며, 탄 음식이나 가공된 햄이나 소시지 같은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기검진
식도암의 검진 방법으로는 식도 내시경 및 초음파 내시경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흡연이나 음주를 많이 하신 55세 이후의 분들은 최소한 1년에 한 번 이상은 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 증상
식도는 음식이 지나가는 통로이므로 식도암의 증상은 주로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삼킬 때 발생하는 통증이 주가 됩니다. 하지만 식도는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작은 식도암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발현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크기가 작은 초기 식도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주로 건강 검진 시에 시행하는 내시경 등의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암이 식도의 내강을 거의 막아서 음식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되면 식사 후에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올라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와 동반하여 입으로 올라온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어 기침이나 흡인성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큰 음식을 먹을 때 걸리는 느낌이 나거나 앞가슴이나 등 쪽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사하기 불편해지고 식사량도 자연적으로 줄게 되어 심한 체중감소와 영양실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이 점차 진행하여 식도 내강이 좁아짐에 따라 연하곤란 즉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처음에는 고기나 깍두기 같은 고형 음식에서부터 시작하여 나중에는 죽이나 미음, 물을 삼키기 어렵게 됩니다. 

식도 바로 뒤의 척추를 침범하면 등 쪽에 통증이 올 수 있고, 기관(trachea)을 침범하면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식도암이 진행함에 따라 식도 내강을 좁히는 것 외에도 식도 주변의 기관(organ)에 암이 침윤함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이 목소리를 내는 성대를 지배하는 되돌이 후두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성대 마비가 생겨 목이 쉬게 되며 이에 따라 음식물의 흡인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고령 식도암 환자도 내시경 치료로 생존율 향상


65세 이상 고령의 식도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방안이 나왔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같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내시경을 받는 인구가 늘면서 조기 식도암을 진단받는 경우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편평 상피세포암이 전체 식도암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60~70대에, 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식도암은 세계에서 7번째로 흔한 암종으로 5년 생존율이 15~25%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된다. 

 

조기 진단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기 식도암을 진단받고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을 받은 65세 이상 환자 29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등의 치료를 받은 후 3년,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82.5%, 73.1%, 59.7%로 우수하게 나타났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71세였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내시경을 시행하면서 선종 및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식도암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환자가 다른 장기 암의 과거력이 있거나 전신상태가 불량한 경우, 조직 결과에서 림프 혈관 침범이 확인된 경우에는 치료 후에도 장기적인 예후가 불량했다.


수술적 치료와 비교하면 병원 입원 기간이나 시술 시간이 유의미하게 더 짧다는 장점이 있다. 두 치료의 생존율과 완치적 절제율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고령의 조기 식도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식도암 수술은 범위가 넓고 난도가 높아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특히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고령의 조기 식도암 치료에 큰 유용성을 보인 만큼 많은 환자가 치료 기회를 추가로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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